대전시, 지난해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전희진 2025. 2.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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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청년들의 지속적인 학업 수행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금액의 2024년 발생 이자다.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았을 경우, 학교에서 제적된 경우, 이자가 없는 대출금인 경우,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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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재 대학·원생 누구든 가능
장학재단 이외 기관 지원은 안돼


대전시가 청년들의 지속적인 학업 수행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대상은 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직 중인 학생이다. 대전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 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대전이 아닌 지역의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본인·부모가 1년 이상 대전에 거주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금액의 2024년 발생 이자다.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았을 경우, 학교에서 제적된 경우, 이자가 없는 대출금인 경우,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대상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재학·거주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한국장학재단 검토를 거쳐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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