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박해진 아스널 PL 우승…"관대한" 벵거는 20% 예상·슈퍼컴퓨터는 '단 4.2%'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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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가 벌어지던 도중 '비인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이기면 우승 가능성은 80%라 말할 수 있겠다"라며 "희망을 지켜야 한다. 아스널에도 20% 확률이 있다. 물론 내가 관대한 걸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이 리버풀 우승을 저지할 유일한 대항마지만, 실제로 역전할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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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올 시즌에도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는 선두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선두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와 일전을 벌였고, 아스널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렀다. 아스널이 웨스트햄을 잡고, 리버풀이 맨시티에 덜미를 잡힌다면 아스널이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에 0-1로 패했다. 전반 44분 아론 완비사카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재러드 보언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완비사카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토마스 파티가 에드손 알바레스에게 묶인 사이 보언이 문전을 침투해 수비 방해를 받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후반전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어버렸다
반면 리버풀은 맨시티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를 아예 두지 않는 전술로 수비에 집중하는 한편 세트피스와 역습을 통해 효율적인 공격을 펼쳐 승점 3점을 벌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기습적으로 짧은 패스를 내주고, 소보슬러이 도미니크가 곧바로 페널티아크로 패스한 걸 모하메드 살라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로빙패스를 받은 살라가 수비를 끌어당긴 뒤 중앙으로 패스했고, 소보슬러이가 깔끔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64점 고지에 오르면 2위 아스널(승점 53)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격차를 11점으로 벌렸다. 아스널이 역전우승을 하려면 리버풀과 맞대결을 포함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리버풀도 아스널전 포함 3경기를 져야 한다.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실현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아스널 전설 아르센 벵거도 아스널의 우승 확률을 높게 점칠 수 없었다.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가 벌어지던 도중 '비인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이기면 우승 가능성은 80%라 말할 수 있겠다"라며 "희망을 지켜야 한다. 아스널에도 20% 확률이 있다. 물론 내가 관대한 걸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의 관측이 '희망편'이라면 슈퍼컴퓨터의 예측은 '절망편'이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리버풀은 맨시티전 승리를 거머쥔 이후 PL 우승 확률이 84.7%에서 95.8%로 올라갔다. 반면 아스널은 웨스트햄과 경기 전 15.2%에서 26라운드 종료 후 4.2%로 떨어졌다. 아스널이 리버풀 우승을 저지할 유일한 대항마지만, 실제로 역전할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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