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평가일 뿐, 뚜껑 열어봐야죠"…SSG 향한 저평가, 선수들 생각은 다르다 [인천공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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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비관적인 전망에도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박지환, 정준재와 같은 선수를 계속 찾겠다는 게 SSG의 생각이다.
이어 "1차 스프링캠프에서 잘하는 선수도 있고, 2차 스프링캠프에서 잘하는 선수도 있다. 또 시범경기에서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 시즌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시즌에 초점을 맞춰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바람대로 SSG가 올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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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비관적인 전망에도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까.
SSG는 2024시즌 72승2무70패(0.507)의 성적을 올리면서 5할 이상의 승률을 달성했다. 하지만 결말은 새드엔딩이었다. KT 위즈와의 5위 결정전에서 3-4로 패배한 SSG는 6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가을야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팬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 SSG는 전력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새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가세한 걸 제외하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거의 없다.
SSG가 비시즌 동안 가만히 있었던 건 아니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에 이어 올해 1차 스프링캠프에서 젊은 야수들의 성장에 힘을 쏟았다. 박지환, 정준재와 같은 선수를 계속 찾겠다는 게 SSG의 생각이다. 실제로 이율예를 비롯해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의문부호가 없진 않다. 화이트와 국내 선발투수들의 활약 여부 등 확실하지 않은 요소가 존재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정규시즌 개막까지 한 달 앞둔 상황에서 SSG를 중하위권으로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흐름만 놓고 보면 긍정적인 전망보다 부정적인 전망이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생각은 다르다.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만난 외야수 하재훈은 "이 팀이 좋다고 하면, 안 좋다. 지금 우리 팀이 저평가되고 있는데, 반대로 상위권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령탑의 기대를 받고 있는 내야수 고명준은 "감히 이렇게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평가는 평가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뚜껑을 열어야 아는 것이고, 시즌이 끝나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기존 전력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건 그만큼 선수들의 책임감이 더 커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고명준은 "지난해보다는 더 높은 곳에서 시즌을 끝내고 싶다. 올해는 다르게 마무리하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 같다"며 "내가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면 팀이 (순위표에서) 높은 곳에 있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던 불펜투수 서진용도 달라진 모습을 꿈꾸고 있다. 서진용은 "불펜투수인 만큼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하고, 또 필승조 역할을 하면서 그래도 30홀드에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아프지 않고 그런 상태로 계속 잘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1차 스프링캠프에서 잘하는 선수도 있고, 2차 스프링캠프에서 잘하는 선수도 있다. 또 시범경기에서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있다. 시즌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시즌에 초점을 맞춰서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SSG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3월 5일까지 실전 위주의 2차 스프링캠프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선수들의 바람대로 SSG가 올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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