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토큰증권 법제화’ 법안 상정 불발에…관련株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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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발행(STO) 법안 논의가 미뤄지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정무위가 전체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법안소위에서 논의하기로 하면서 토큰증권 제도화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소위 안건에 오르지 못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이 번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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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발행(STO) 법안 논의가 미뤄지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9.89%(830원) 내린 7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48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같은 시간 갤럭시아에스엠(-7.43%)·위메이드(-7.29%)·위메이드맥스(-5.87%)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STO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상정되지 않자 이번 회기 내 처리가 어려워진 점이 투심을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20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토큰증권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병덕·김재섭 의원 등이 발의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자본시장법),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전자증권법)을 모두 상정하지 않았다.
해당 안건은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해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법리적 검토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8일 정무위가 전체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법안소위에서 논의하기로 하면서 토큰증권 제도화가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소위 안건에 오르지 못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이 번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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