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작품 할 때 잠을 안 자 잇몸 내려앉기도" 연기 열정 (유퀴즈)

임나빈 기자 2025. 2. 20.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주영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 밝히며 감탄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81회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채로운 토크를 나눴다.

차주영은 남다른 연기 열정의 소유자로서 "저는 작품 할 때 잠도 안 잔다. 잇몸도 다 내려앉았다"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차주영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 밝히며 감탄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81회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채로운 토크를 나눴다. 

이날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tvN '원경'으로 10년 만에 날아오른 화제의 아이콘, 차주영의 진솔한 이야기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주영은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더 글로리'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지속된 오디션 끝에 비속어 섞인 한마디로 합격한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유학파 출신인 차주영은 자신을 둘러싼 금융계 금수저 설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밝히며 "아버지가 금융 쪽에 종사하는 건 맞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친인척들도 금융계에 종사하고 그걸 보고 자라서 당연히 그쪽(금융)으로 가게 될 줄 알았다"라고 소문의 근원을 해명했다.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도 있었지만 차주영은 인생을 배우라는 직업에 베팅했다. 차주영은 "애매함이 저에게는 원동력이었다. 그 애매한 걸 늘 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늘 이방인이고 어딜 가나 속하지 못한 기분이었다. 직업을 연기자, 배우로 써내는 게 부끄러웠다.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차주영은 남다른 연기 열정의 소유자로서 "저는 작품 할 때 잠도 안 잔다. 잇몸도 다 내려앉았다"라고 고백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요령 피우는 법을 몰라서 될 때까지 한다. 내 몫을 다해야지 배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tv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