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넘게 사투' 제주서 183cm 대형 돗돔 '용왕님 선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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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대형 돗돔이 제주에서 잡혀 화제다.
김 선장은 "처음에는 25kg 정도 하는 부시리인줄 알았는데, 힘이 달랐다. 상어인가 싶었는데, 수면 위로 올라온 모습을 보고 대형 돗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선장은 "용왕님이 선물을 준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돗돔 판매금을 도와준 낚시꾼들과 나눠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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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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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기(왼쪽) 선장이 자신이 잡은 183cm 돗돔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
| ⓒ ⓒ제주의소리/사진=김성기 선장 제공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거점 6.44톤급 태웅호 김성기(54) 선장은 지난 16일 우도와 행원리 사이 바다에서 '용왕님의 선물'을 받았다.
새우를 미끼로 참돔 낚시에 나선 김 선장에게 입질이 왔고, 바다 생활만 26년에 달하는 김 선장은 '대물'이라는 사실을 바로 인지했다.
김 선장은 "처음에는 25kg 정도 하는 부시리인줄 알았는데, 힘이 달랐다. 상어인가 싶었는데, 수면 위로 올라온 모습을 보고 대형 돗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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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기 선장(가운데)이 동료 낚시꾼과 함께 대형 돗돔을 끌어올리고 있다. |
| ⓒ ⓒ제주의소리/사진=김성기 선장 제공 |
당시 상황에 대해 김 선장은 "욕심 부려서 빨리 끌어올리려 했다면 얇은 목줄이 끊어졌을 것"이라고 기억했다.
힘겹게 잡은 돗돔은 무려 몸길이 183cm에 무게만 140kg에 육박했다. 일요일에는 수협 위판장 등이 운영되지 않아 김 선장은 돗돔을 중간 상인에게 넘겼다.
대형 돗돔 자체가 제주에서 거의 잡히지 않아 가격대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선장은 "용왕님이 선물을 준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돗돔 판매금을 도와준 낚시꾼들과 나눠 베풀었다.
그러면서 "그 손맛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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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3cm에 이르는 대형 돗돔. |
| ⓒ ⓒ제주의소리/사진=김성기 선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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