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할머니 성추행한 70대 이장…홈캠에 고스란히 찍혔다
장구슬 2025. 2. 17. 19:35

같은 마을에 사는 90대 여성을 성추행한 70대 마을 이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한 마을 이장인 70대 남성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30분쯤 같은 마을에 사는 90대 여성 B씨 집에서 B씨를 성추행한 후 도주했다. B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5시16분쯤 A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의 딸은 고령인 모친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집에 설치한 홈캠으로 A씨의 범행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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