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디아스 1골+PK 유도' 리버풀, '황희찬 결장' 울버햄턴 2-1 제압... 2위 아스널과 7점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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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안방에서 울버햄턴원더러스를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치른 리버풀이 울버햄턴에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60점이 되면서 2위 아스널과 승점차 7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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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안방에서 울버햄턴원더러스를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치른 리버풀이 울버햄턴에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60점이 되면서 2위 아스널과 승점차 7점을 유지했다. FA컵 플리머스아가일전 패배와 에버턴과 리그 무승부로 이어진 2경기 무승을 끊어내는데도 성공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루이스 디아스가 왼쪽에서 공을 몰고 올라온 뒤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반대편에 있던 모하메드 살라에게 패스했다. 살라의 터치가 제대로 맞지 않았지만 공을 수비수 발을 맞고 골대로 쇄도한 디아스에게 연결됐다. 디아스는 골키퍼보다 먼저 공을 몸으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에는 리버풀이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번에도 디아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터치한 뒤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살라가 키커로 나서 중앙으로 차 넣으며 마무리했다.
리버풀은 후반 5분 살라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땅볼 슈팅을 찔러넣으며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11분 디오구 조타가 얻어낸 페널티킥도 온 필드 리뷰 후 취소됐다.
울버햄턴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절묘한 왼발 슈팅을 골대 구석으로 꽂아넣으며 추격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은 아슬아슬하게 한 골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울버햄턴에게 슈팅 10개를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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