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하려다 낭패…앞뒤 안 맞는 박지현, 성시경도 누리꾼도 '황당'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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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의 '오락가락' 발언에 누리꾼들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 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가장 좋아한다는 과자를 성시경에게 선물했다.
이러한 박지현의 말에 성시경은 "이거 (과자) 한 봉 먹느니 밥 먹는 게 낫겠다. 밥을 세 공기 먹을 수 있다", "앞뒤가 하나도 안 맞아"라며 박지현의 '오락가락' 발언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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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지현의 '오락가락' 발언에 누리꾼들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 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가장 좋아한다는 과자를 성시경에게 선물했다. 과거 몸무게가 80kg에 육박했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달고 산다고. 그러나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한 봉지에 1천 칼로리가 넘는 과자를 즐겨먹는다고 해 성시경을 의아하게 했다.
또한 탄수화물, 나트륨을 끊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팁도 공개했다. 다행스럽게도 자신은 밥도, 빵도, 면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러면서도 한식 중엔 밥과 같이 먹는 찌개를 가장 선호하며, 라면보단 짜장라면을 좋아해 지금도 3~4봉지를 거뜬히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박지현의 말에 성시경은 "이거 (과자) 한 봉 먹느니 밥 먹는 게 낫겠다. 밥을 세 공기 먹을 수 있다", "앞뒤가 하나도 안 맞아"라며 박지현의 '오락가락' 발언을 지적했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고, 먹어본 적도 없다는 박지현은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3잔을 마셨다. 생각보다 제가 잘 먹더라"고 주량을 공개해 또 한번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
"친구가 없다"는 말도 왔다갔다 했다. "친구가 없다"던 박지현은 "보통 친구가 한두 명은 있지 않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한두 명은 있다. 진짜 친구다 말할 수 있는 건 4명?"이라며 말을 바꿨다.
그리곤 "중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들 단톡방이 있다. 저 포함 7명이다"라며 오랜 친구들과 단체채팅방이 있다고도 전했다. 친구가 한두 명에서, 네 명이 됐다가, 일곱 명이 됐다.
누리꾼들은 "꾸미면서 말하다 보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성시경이 너무 힘들었겠다", "앞뒤 안 맞는 게 너무 많다. 추구미가 있나" 등 비판을 이어오고 있다. 성시경도 박지현과 대화 도중 "설득력이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다"며 난감해 하는 모습이었다.
사진 =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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