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예스! 토트넘 끌어내리기? 예스! 모예스 매직, 에버턴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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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최근 정규리그 4승 1무라는 놀라운 상승세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홋스퍼를 모두 발아래 뒀다.
아직 1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29), 15위 토트넘홋스퍼(승점 27)가 25라운드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둘 중 승리하는 팀은 에버턴보다 위로 올라가게 된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2002년 에버턴에서 PL 감독직을 시작했고, 2013년까지 장기집권하면서 에버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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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턴 감독이 최근 정규리그 4승 1무라는 놀라운 상승세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토트넘홋스퍼를 모두 발아래 뒀다.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를 치른 에버턴이 크리스털팰리스를 2-1로 꺾었다.
경기 초반에는 홈팀 팰리스가 더 많은 득점기회를 잡았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골대를 맞히기도 했다. 그러나 에버턴은 실점위기를 넘기고 단 1분 뒤 엄청난 역습속도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42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상대 스로인을 가로챈 뒤 전방으로 질주했고, 스루패스를 베투가 마무리했다. 팰리스는 후반 2분 세트피스에 이어 혼전을 벌이다 장필립 마테타가 공을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에버턴은 최근 흐름 그대로 놀라운 뒷심을 보여줬다. 후반 35분 세트피스 후 끈질기게 공을 문전에 우겨넣던 에버턴은 높은 집중력으로 문전에서 공을 따내 알카라스가 마무리하며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에버턴은 지난달 심각한 부진으로 션 다이치 감독을 경질하고 과거의 명장 모예스 감독을 다시 선임했다. 모예스 감독은 첫 경기였던 애스턴빌라전에서 0-1로 패배했지만, 토트넘홋스퍼를 상대로 3-2 승리를 따낸 걸 계기로 상승세를 탔다.
토트넘전을 시작으로 최근 PL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토트넘,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등 만만찮은 중위권 팀들을 꺾었으며 절대강자 리버풀과 벌인 더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따냈다. 완연한 상승세다.
강등 위기였던 에버턴은 현재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오랫동안 단 3승에 머물렀던 팀이 최근 4승을 추가하면서 7승 9무 9패로 승점 30점이 됐다. 아직 1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29), 15위 토트넘홋스퍼(승점 27)가 25라운드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둘 중 승리하는 팀은 에버턴보다 위로 올라가게 된다. 만약 맨유와 토트넘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에버턴은 25라운드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도 13위를 유지할 수 있다.

에버턴의 다음 경기는 22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벌이는 홈 경기다. 그 다음엔 11위 브렌트퍼드를 상대한다. 지금 기세를 살려 다가오는 일정도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11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흐름이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2002년 에버턴에서 PL 감독직을 시작했고, 2013년까지 장기집권하면서 에버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버턴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시키는 등 상위권으로 볼 수 없는 연봉 규모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경영 및 선수단 운용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빅클럽 도전에 실패하고 레알소시에다드에서 외국 진출도 잘 풀리지 않았지만, 선덜랜드를 거쳐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서 모처럼 지도력을 보여준 뒤 이번에 에버턴으로 돌아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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