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10년 여정 끝날 가능성…이적료 900억” 英 매체 주장, 차기 행선지는 튀르키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손흥민(33)의 동행이 조기에 마침표를 찍게 될까. 최근 토트넘이 스쿼드 개편을 추진 중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손흥민이 조기에 이적할 것이란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10년 여정이 올여름 끝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이번 시즌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의 부진한 경기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짚었다. 이어 “이런 어려움에도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했다. 하지만 이 결정은 클럽 내부에서도 다소 논란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된 상태지만,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조제 모리뉴 감독이 최근 손흥민 영입에 대한 문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트는 위 소식을 두고 매체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계약이 1년 남았으며, 30대 초반의 선수”라며 “토트넘이 그를 판매할 경우 최소 5000만 파운드(약 900억원)를 원할 것이다. 손흥민이 경기장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그를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는지 생각해 보라. 매주 한국에서 많은 팬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여행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에 매체는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5000만 파운드 제안을 받는다면, 이를 거절하는 건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손흥민의 기량이 하락한 상태인 데다, 판매 타이밍을 놓친다면 향후 그를 무료로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팬이 손흥민과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있지만, 토트넘 입장에선 지금이 작별을 고하기에 적절한 시기일 수 있다”는 게 매체의 주장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이 다시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면, 50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가 현실적인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용준♥박수진, 하와이 사립학교에 기부…오랜만 근황 - 일간스포츠
- ‘동물은 훌륭하다’ 측, 도살업자 미화 논란 뒤늦게 사과 “주인에 유감” - 일간스포츠
- [TVis] 남보라 “예비신랑에 먼저 고백…프러포즈 깜짝 놀라” (‘편스토랑’) - 일간스포츠
- [단독] ‘서혜진 PD 신작’ 언더피프틴, MBN서 본다... 3월 말 방송 - 일간스포츠
- ‘피겨 장군’ 김예림, SNS 통해 은퇴 선언 “피겨 사랑 후회 없어” - 일간스포츠
- ‘나완비’ 이준혁 “연애 경험 투영? 살인도 안 해봐” [인터뷰③] - 일간스포츠
- "금메달 예상 못했어요" 웃은 김채연..."김연아 선배님께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 [하얼빈 AG] - 일
- [왓IS] “19살 때 나이 속이고 14살과 데이트”…산다라박, 발언 뒤늦게 논란 - 일간스포츠
- ‘첫 선발’ 양민혁, 1호 도움→팀은 4-0 완승 - 일간스포츠
- UFC ‘로보캅’ 호드리게스, ‘킬러 고릴라’ 캐노니어 상대로 TOP10 진입 도전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