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항의문자 버전별로 척척…속앓이 말고 갤S25에 물어봐

인공지능(AI) 기능을 강조하는 제품은 많지만, 정작 ‘이게 진짜 AI구나’ 하고 체감할 만한 순간은 여전히 드물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진정한 AI 스마트폰’이란 수식어와 함께 갤럭시S25 시리즈를 지난 7일 공식 출시했다. 130만대가 사전 판매됐다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다. ‘내 손 안의 AI 비서’라는 표현이 그럴듯하게 다가왔다.
항의 문자도 알아서 척척, ‘AI 비서’ 요긴하네


AI가 사진 검색·소음 제거까지… 온디바이스AI의 진화


삼성전자 고유의 온디바이스 AI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통신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 연산만으로 고급 AI 기능을 구현해냈다. 새로 추가된 ‘오디오 지우개’ 기능은 AI가 영상 속 소리를 분석해 음성·음악·바람·소음 등 특정 소리를 지우거나 음량을 더 키울 수 있다. 예컨대 임영웅 콘서트 영상에서 음성 음량은 높이고, 음악과 소음을 줄이면 가수 목소리가 더 선명하게 들린다.

AI 기반 ‘사진 검색’ 기능도 유용하다. “겨울에 강아지랑 공원에서 찍은 사진 찾아줘”라고 말하면 AI가 갤러리 앱에서 조건에 맞는 사진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온디바이스 AI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진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걱정은 없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S25 시리즈에서 전작 대비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큰 건 울트라 모델이다. 둥근 모서리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화면 크기가 전작보다 0.1인치 더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14g가량 가벼워졌다.
다만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전 모델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됐다. 이전 S24 시리즈에서는 울트라 모델에만 더 높은 성능의 AP가 탑재됐다. 카메라 100배 줌 기능과 S펜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울트라 모델보다 화면 크기는 0.2인치 더 작지만 가격은 34만5400원 저렴한 플러스 모델(256GB 기준)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가람 기자 lee.garam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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