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父 정관수술 뚫고 태어나…母는 4살 때 별세" 가정사 공개 (전현무계획2)

정민경 기자 2025. 2.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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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최다니엘이 특별한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 찐 맛집'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곽준빈)가 '최다니엘' 이름 유래에 대해 묻자 최다니엘은 "제가 형이 있는데, 형을 낳고 더이상 부모님이 자식을 갖지 말자며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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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현무계획2' 최다니엘이 특별한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최다니엘과 만나 '춘천 닭갈비 찐 맛집'을 찾아 나서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곽튜브(곽준빈)가 '최다니엘' 이름 유래에 대해 묻자 최다니엘은 "제가 형이 있는데, 형을 낳고 더이상 부모님이 자식을 갖지 말자며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그걸 뚫고 내가 태어났다.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 해서 성경책에서 찾은 '다니엘'이라는 이름이 됐다"며 특별한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머니가 형을 낳을 때 입덧을 많이 해서 힘들어하셨다. 그래서 조치를 취했는데 뚫고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이날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던 가정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네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외가에서도 자랐고, 고모 집에서도 자랐다. 친할머니가 밥을 많이 해주셨다"며 가족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춘천 닭갈비와 닭 내장 요리를 맛본 세 사람은 "닭의 질이 좋다", "양념도 양념이지만 너무 신선하다", "너무 부드럽다"며 연신 감탄했다.

사진=MBN·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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