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 북한 인권 영화 ‘1만 킬로미터’ 제작비 3억 원 후원

박준식 2025. 2. 14.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인권 단체 '여리고미션'이 13일, 이지성 작가가 박향남 감독에게 북한 인권 영화 '1만 킬로미터' 제작비 3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 '1만 킬로미터'는 이 작가가 집필한 베스트셀러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에 나오는 탈북 청년 김단이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한국에 정착한 뒤 세계적인 인권 변호사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북한 인권 단체 ‘여리고미션’이 13일, 이지성 작가가 박향남 감독에게 북한 인권 영화 ‘1만 킬로미터’ 제작비 3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 ‘1만 킬로미터’는 이 작가가 집필한 베스트셀러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에 나오는 탈북 청년 김단이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한국에 정착한 뒤 세계적인 인권 변호사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크랭크인은 3월 15일이다.

탈북인 출신의 박 감독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단편 ‘설화’ ‘109동’, 장편 ‘향미’ 등이 대표작이다.

이 작가는 작년 12월, 여리고미션에 5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영화 ‘1만 킬로미터’의 총 제작비는 최대 5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 제작비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여리고미션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북한의 쉰들러’로 잘 알려진 슈퍼맨 목사가 세운 탈북인 구출 전문 단체로 지난 30년 동안 4300명 이상의 탈북인을 구출했다.

이 작가는 2024년에 북한 인권 실화를 담은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를 출간한 뒤 하버드대, 포모나칼리지, 히브리대, 텔아비브대 등에 초청받아 강의를 하는 등 인권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