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대전협, 국회의장 만난다…의정갈등 해법 논의
신대현 2025. 2. 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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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들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의학 교육 부실화 등 의료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 의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의사를 전하긴 했지만, 의료계의 입장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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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들이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의학 교육 부실화 등 의료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 의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단체 측에선 김택우 의협 회장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참석한다. 김 회장과 박 위원장은 의대 정원 증원의 원점 재검토 요구와 의학 교육 부실화 우려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길어지고 있는 의정갈등 사태 해결의 일환으로 내년도 의대 정원을 이달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는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의사를 전하긴 했지만, 의료계의 입장과는 거리가 멀다. 의료계는 2026학년도 의대 신입생을 아예 뽑지 않거나 감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회 복지위는 오는 14일 공청회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법제화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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