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시작, 제주서 이혼 전문 변호사 사무실 개소

법무법인 시작(대표변호사 명대경)은 3월3일 제주도에 추가로 이혼전문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시작의 제주지방법원 분사무소는 강영철 변호사가 대표로 취임했다. 강영철 변호사는 제주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제주도 토박이로, 제30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으며 변호사 활동의 대부분을 서울에서 하였으나, 이번 법무법인 시작 제주지방법원 분사무소 대표로 취임하면서 제주 고향에 이바지하고자 대표 취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변호사는 “제주도에 이혼전문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것이 현실인데, 앞으로 제주도 도민들이 이혼 및 가사 사건과 관련하여 최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