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 비자 문제에 왜 국회의원이”… 박지원 향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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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은 그룹 뉴진스의 외국인 멤버 하니가 새 비자를 발급 받았지만 이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그가 국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며 해법 마련을 요구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법적 대립이 이어지는 엔터업계 중요 사건에 국회의원이 지나치게 관여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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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은 그룹 뉴진스의 외국인 멤버 하니가 새 비자를 발급 받았지만 이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그가 국회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며 해법 마련을 요구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법적 대립이 이어지는 엔터업계 중요 사건에 국회의원이 지나치게 관여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뉴진스 하니의 비자가 발급, 활동을 계속한다고 한다”며 “오늘 오전 법사위(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석우 법무장관 직무대행께 질의, 신속하게 처리, 비자 발급해 주신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김 대행에게 “뉴진스의 멤버 하나(하니)가 불법체류자가 되어 쫓겨나게 생겼다”며 “아이돌이 마음대로 재량껏 활동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잘 조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

이후 박 의원의 블로그에는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렸다. “일방적인 계약 해지로 K팝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사건에 관련된 외국 국적 연예인을 위해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비자 발급 청탁을 하다니”,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엔터업계와 법치주의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사람을 두둔하는 한심한 당이 되지 말아달라” 등의 내용이었다.
자신을 민주당원이라고 소개한 이는 “뉴진스(문제)는 엔터계의 악의적인 템퍼링(계약 만료 전 접촉)과 연결된 사건으로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며 “민주당의 편파적 행동과 그 가벼움에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정당이었구나’하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적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이후 이달 초 기존 비자가 만료됐었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뉴진스는 최근 팀명을 엔제이지(NJZ)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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