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영업익 첫 400억 돌파…주당 2000원 배당

이지효 2025. 2.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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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렌터카 업체 레드캡투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589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문 별로는 보면 지난해 렌터카 사업 매출은 3,186억원으로 전년보다 6.2% 뛰었다.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15.2% 증가했다.

여행 사업은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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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지효 기자]

여행·렌터카 업체 레드캡투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589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4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1%, 12.4% 증가한 규모다.

부문 별로는 보면 지난해 렌터카 사업 매출은 3,186억원으로 전년보다 6.2% 뛰었다.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15.2% 증가했다.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율은 11.4%에서 12.4% 조정됐다.

여행 사업은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2차전지, 석유화학 등 업황에 따른 주요 고객사의 출장 수요 감소 영향이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 결정도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3월 12일이다.

올해 레드캡투어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앞서 렌터카 사업과 여행 사업으로 분리됐던 사업부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사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대형 거래처 간 교차 영업을 통해 유망 거래선을 확보하고, 여행·렌터카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고금리 지속 등 어려운 환경에도 수익성 중심의 비즈니스와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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