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난해 해외 골프여행 62% '쑥'…동남아∙중국 인기

이나영 2025. 2. 13. 11: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 호짬 더 블러프 CC.ⓒ하나투어

하나투어는 2024년 하나투어 해외 골프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예약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부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는 중국(16%), 일본(14%) 순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내에서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중국은 2023년 동남아(68%), 일본(16%), 괌·사이판(11%)에 이어 4%에 머물렀는데 지난해에는 16%를 차지하며 예약 인원이 약 6배 증가했다.

중국이 골프 여행지로 급부상한 데에는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항공 노선 및 공급석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 패키지, 골프텔 상품 예약이 크게 증가했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태국과 함께 동남아 대표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았다.

오는3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2025년 첫 대회로 올해는 분기마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3월12일 출발하는 3박5일 일정이며, 14일에 호짬 더 블러프CC에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연습 및 친선 라운드와 대회 당일 본선 라운드까지 총 3번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물가, 경기 불황으로 해외 골프 목적지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베트남과 중국 골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골프 상품과는 별개로 실속형 골프 상품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