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가 드디어 지킨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공약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 기대 이상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괴팍하지만 실력과 사람 살리려는 마음만은 확실한 중증외상센터의 수장 백강혁(주지훈), 그를 따르며 성장해 나가는 양재원(추영우)의 이야기가 꼬인데 없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점이 이 시리즈의 매력일텐데요. 한국에서만 인기를 얻은 게 아닙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1월 마지막주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커지는 팬들의 애정에 〈중증외상센터〉는 긴급 팬미팅까지 진행했는데요. 팬미팅 경쟁률이 무려 114:1이었다고 하네요. 이날 이벤트 종료 후, 추영우의 영상 하나가 공개됐습니다. 그는 앞서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면 노래를 한 곡 부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죠. 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나선 추영우는 수줍어 하면서도 이내 진지한 얼굴로 로이킴의 '봄이 와도'를 열창했습니다.
최근에 추영우를 알게 된 이들이라면 뜻밖의 가창력에 놀랄 수도 있겠습니다. 워낙 목소리가 좋기도 하지만, 사실 추영우는 데뷔 때부터 노래를 잘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가 KBS 2TV 〈학교 2021〉 출연할 당시 관련 영상에 숨길 수 없는 노래 실력이 살짝 포착됐는데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황보름별이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를 때 옆에서 도와 주는 추영우의 음성이 들렸던 거죠. 해당 영상에는 여전히 추영우의 노래를 또 듣고 싶다는 아우성(?)이 넘치는데요. 이번 공약 이행으로 이들의 소원이 이뤄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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