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하마스·이스라엘, 인질들에게 가혹 행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인질들에게 가혹 행위를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협정에 따라 석방된 양측의 인질들이 매우 피폐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은 합의에 따라 수감자와 인질을 단계적으로 석방하고 있었으나 전날 하마스가 이스라엘 측의 민간인 사살이 계속되고 있다며 인질 석방을 중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가 인질들에게 가혹 행위를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협정에 따라 석방된 양측의 인질들이 매우 피폐한 상태라고 밝혔다. 인질들은 심각한 영양실조와 더불어 신체 곳곳에 학대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민 알키탄 OHCHR 대변인은 “지난주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들은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됐다. 극도로 열악한 환경 속에 있었다는 방증”이라며 “또 의료진들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건강상태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모든 인질에게 인도적 대우를 보장해야 하며 어떤 형태의 가혹 행위나 고문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전쟁 발발 15개월 만에 휴전에 합의했다. 양측은 합의에 따라 수감자와 인질을 단계적으로 석방하고 있었으나 전날 하마스가 이스라엘 측의 민간인 사살이 계속되고 있다며 인질 석방을 중단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는 오는 15일 인질을 예정대로 석방해야 한다”며 “양측은 휴전 협정을 준수하고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협정 위반…15일 인질 석방 연기"
- 하마스, 4차 인질석방 시작…예정된 3명중 2명 이스라엘로 인계
- 이스라엘-하마스 6주간 휴전…인질 3명·수감자 90명 교환
- 이스라엘 이어 하마스도 가자 휴전 최종 합의
- 이스라엘·하마스, 15개월 만에 휴전 합의…19일부터 발효 예정
- '맹탕 방미'에 당내 시선까지 싸늘…장동혁 '2선 후퇴' 가시화되나
- [중동 전쟁] "이란, 美와 2차 종전 협상 나설 가능성 커"
- 부산시장 선거 접전…전재수 40% vs 박형준 34%
- 할리우드 ‘속편 시대’, 스필버그·놀란이 꺼낸 오리지널 카드 [D:영화 뷰]
- JTBC, KBS와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 합의…MBC·SBS와도 추가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