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故서세원 폭행·감금에 "♥여보 아닌 아빠, 19살에 결혼=상처"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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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5월에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이날 서정희는 김태현과 결혼식을 할 장소에 함께 방문하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도 입맞춤을 나눴다.
서정희는 故 서세원과 19세에 첫 결혼을 했다.
당시를 떠올린 서정희는 "저도 아기였다. 워낙 작고 30kg대였다. 갑자기 결혼생활 하게 되니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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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서정희가 5월에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10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서정희와 6살 연하 김태현이 동반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김태현과 결혼식을 할 장소에 함께 방문하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도 입맞춤을 나눴다.
이에 스튜디오는 환호했고 강수지는 "너무 축하드리고 싶다"며 박수를 쳤다. 김국진은 "내가 알던 서정희가 맞나. 살면서 받은 충격 중 가장 큰 충격 중 하나"라며 놀라워했다.
서정희는 "결혼식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었다. 결혼식에 대한 상처가 있다. 아름다운 결혼식이 아니고 힘들 때 결혼했다. 결혼식 사진 보는 것도 제겐 슬픔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故 서세원과 19세에 첫 결혼을 했다. 당시를 떠올린 서정희는 "저도 아기였다. 워낙 작고 30kg대였다. 갑자기 결혼생활 하게 되니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랑 이런 거 몰랐고 전남편 사랑이 늘 일방적이고 무서웠다. 다시 태어나면 누구랑 결혼할 거냐고 교육받는다"라며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 거라고 해야 한다. 옷 누가 사줬어 이러면 '아빠가요' 했다. 저는 남편, 당신, 여보도 아니고 그냥 아빠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좋든 싫든 무조건 말 잘 듣고 시키는 거 잘 했다. 나가지 말라고 하면 안 나가고, 살림만 하라고 하고"라며 감금 생활에 가까웠던 결혼 생활을 떠올렸다.
결국 결혼 32년 차에 전 남편은 서정희를 질질 끌며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정희는 "두 번 다시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근데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다른 거 같다. 이 사람 만나고는 이런 생각 없어지고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다 희석이 좋은 쪽으로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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