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갈 때도 김치 챙겨" 7년 차 쿠에바스, 한국인 다 됐네! '보스턴 인연' 헤이수스와 '원투펀치' 우승 도전 [질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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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새 얼굴들이 합류한 강력한 선발진으로 2025시즌을 준비한다.
쿠에바스는 "작년보다 오래 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있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나이 차이가 있어서 나는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올라가려고 준비하는 선수였고, 헤이수스는 루키로 들어와 캠프가 아니면 만날 일은 많이 없었지만 좋은 인연이 이어지면서 KT에서 같이 뛰게 돼 신기하다.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올해 KT는 쿠에바스, 헤이수스를 중심으로 하는 선발진과 함께 다시 대권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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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호주 질롱, 조은혜 기자) KT 위즈가 새 얼굴들이 합류한 강력한 선발진으로 2025시즌을 준비한다. 올해로 KBO 7년 차인 '장수 외인' 윌리엄 쿠에바스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룬다.
KT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2019년 KBO리그 무대를 밟은 쿠에바스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내며 KT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2021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1위 결정 타이브레이커에서 정규시즌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팀을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2022시즌에는 부상으로 2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고 팀을 떠났지만 2023시즌 다시 돌아와 단 한 번의 패전 없이 12승을 기록, 평균자책점 2.60으로 '승률 100%' 승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31경기에 등판해 7승12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 19회(리그 3위)와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173⅓이닝을 소화했다.
한국 야구나 문화에 대해서는 알만큼은 다 알 7년 차. 쿠에바스에게 '한국인 다 됐다' 느끼는 순간은 없냐고 물으니 "식습관이 많이 변했을 때 그런 기분이 많이 든다. 밥 먹다가도 아내와 김치가 먹고 싶다,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집에 김치를 사두거나 다른 나라를 가도 김치를 들고 가기도 한다"고 웃었다.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호주에서 만난 쿠에바스는 '비시즌 루틴이 있을 것 같다'는 말에 "매년 준비하는 게 다르긴 하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매년 몸상태가 다르다. 어렸을 땐 힘을 키우고 싶어서 근육 운동을 많이 했던 반면에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이나 근육 유지를 위해 그런 운동에 집중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개인 트레이너들과 함께 상의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돌아봤다.
올 시즌을 앞두고 KT는 3년 동안 함께했던 웨스 벤자민과 결별하고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헤이수스를 영입했다. 헤이수스는 지난 시즌 키움에서 30경기에 나와 171⅓이닝을 등판, 13승11패 평균자책점 3.68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다만 키움이 헤이수스의 보류권을 풀었고, KT가 헤이수스를 데려왔다.
앞서 1대1 트레이드로 우완투수 김민을 SSG 랜더스를 보내고 좌완투수 오원석을 영입한 KT는 엄상백이 FA로 이적했지만 쿠에바스, 헤이수스와 함께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이라는 경험 많고 강한 선발진을 꾸리게 됐다. 이강철 감독도 "좌우, 좌우, 언더, 좌완 선발이 두 명이니까 구색이 맞는다"고 든든함을 전했다.

쿠에바스는 헤이수스가 키움으로 오기 전에도 이미 그를 알고 있었다. 쿠에바스는 "작년보다 오래 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있었을 때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나이 차이가 있어서 나는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올라가려고 준비하는 선수였고, 헤이수스는 루키로 들어와 캠프가 아니면 만날 일은 많이 없었지만 좋은 인연이 이어지면서 KT에서 같이 뛰게 돼 신기하다.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올해 KT는 쿠에바스, 헤이수스를 중심으로 하는 선발진과 함께 다시 대권에 도전한다. 쿠에바스는 "나는 원래 개인적인 기록이나 숫자를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다. 기록 같은 건 8월 이후, 후반기부터 체크하는 편이다. 올 시즌에도 몸상태가 괜찮은지, 안 아픈지만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안 아파야 팀이 기대하는 부분에서 결과가 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나의 본인의 목표는 항상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고, 그게 가장 큰 목표이자 팀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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