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쇼트트랙 장성우, 1000m 금메달 영예…박지원 은메달 [하얼빈AG]
김영건 2025. 2. 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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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장성우가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에 등극했다.
장성우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0m에 출전한 박지원, 장성우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연달아 통과했다.
박지원과 장성우는 결승에서 중국의 순룽, 리우 샤오앙, 일본의 마츠즈 슈타와 메달을 두고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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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장성우가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에 등극했다.
장성우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8일 2000m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성우는 이날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3관왕에 도전한 박지원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000m에 출전한 박지원, 장성우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연달아 통과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과 맞붙은 박지원은 접전 끝에 린샤오쥔(임효준)을 꺾고 조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지원과 장성우는 결승에서 중국의 순룽, 리우 샤오앙, 일본의 마츠즈 슈타와 메달을 두고 겨뤘다. 경기 초반, 중국 두 선수가 선두권을 형성했다. 2바퀴 후 먼저 장성우가 움직여 2위로 올라왔다. 3바퀴 남은 시점에서 장성우가 속도를 올렸다. 박지원도 함께 페이스를 올렸다. 장성우는 순룽을 제치며 1위로 올라섰다. 박지원도 마지막 랩에서 순룽의 실수로 2번째로 들어왔다. 한국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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