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대관, 오늘(9일) 발인…대한가수협회장으로 영결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고(故) 송대관이 영면에 든다.
고인의 영결식은 오늘(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송대관은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7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고인의 이 마지막 무대는 각각 오는 16일과 3월 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고(故) 송대관이 영면에 든다.
고인의 영결식은 오늘(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송대관은 컨디션 난조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7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은 지난 1967년 데뷔한 이후, '해뜰날',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태진아, 설운도, 故 현철 등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활발히 활동했고, 특히 태진아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001년에는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거나 빛낸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들에게 수여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불과 2주 전인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건재한 모습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이에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과 서울 영등포구 편 녹화에도 참석했다. 고인의 이 마지막 무대는 각각 오는 16일과 3월 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격인터뷰] 송대관 아내 "남편, 유언 한마디 못 남기고 떠나" 오열
-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구준엽, SNS에 심경 토로
- MBC 기캐 출신 배수연, 故 오요안나 추모 "진상 조사 철저히…진실 밝혀지길"
- 어도어 "뉴진스, 법적 판단 전 활동명 공개 안타까워…브랜드 가치 지킬 것"
- ‘하트시그널’ 제작진 새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 3월 4일 첫 방송
- "김수현, 왜 설리에게 나체 강요했나" 유가족이 들은 충격적인 증언 [지금이뉴스]
- '마은혁 미임명' 권한쟁의에 "정당 조치" vs "의장이 겁박"
- 젤렌스키 머리에 총 겨눈 트럼프...전례 없는 미국의 통보 '경악' [지금이뉴스]
- 경북 곳곳 잔불..."능선 발로 누비며 잔불 진화"
- 미얀마 강진 사망자 1천 명 넘어...부상자 2,37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