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돼야 안심" 한파 특보마저 녹인 시민들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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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에 가까웠던 서울 광화문 앞 사직로.
매서운 추위에도 이곳에 나온 이유를 묻자, 김씨는 지난 6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 이야기를 꺼냈다.
"윤 대통령이 구속 기소가 됐고, 다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계속 더 모이고 '윤석열 탄핵' 목소리를 더 늘려 나가야, 앞으로 탄핵 이후에 사회 개혁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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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식, 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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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옥으로 영구퇴근!' 머리띠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0차)'에 참여한 시민 김태희씨가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직접 만든 피켓을 머리띠에 붙이고 있다. |
| ⓒ 남소연 |
매서운 추위에도 이곳에 나온 이유를 묻자, 김씨는 지난 6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89.8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명의 방청객에 선정돼, 윤 대통령과 그 변호인들의 주장을 똑똑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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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한파에도 광화문 아스팔트 위에 앉은 부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0차)'에 참여한 부부 김태희(오른쪽 뒤), 조현정(왼쪽 뒤)씨가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직접 만든 피켓을 머리띠에 붙이고 있다. |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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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역은 '징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0차)'에 참여한 시민들이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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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원봉 만큼 소중한 둥이, 까미 왔어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0차)'에 참여한 한 시민이 '응원봉이 없어 데려온 소중한 강아지 둥이 까미랍니다'라고 써붙이고 반려견을 돌보고 있다. |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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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0차)'에 참여한 시민들이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있다. |
| ⓒ 남소연 |
그는 '내란성 질환'을 호소하고 있다. "집에만 있으면 불안하다. 그래서 집회에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구속 기소가 됐고, 다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계속 더 모이고 '윤석열 탄핵' 목소리를 더 늘려 나가야, 앞으로 탄핵 이후에 사회 개혁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가에서 탄핵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탄핵 반대 목소리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진짜일지 지켜봐야 한다. 오히려 '윤석열 탄핵'을 열심히 외치는 대학생들 목소리가 더 조명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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