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메시에서 애물단지로' 파티, 이적 제안 모두 거절... '바르사에서 부활하고파'

윤효용 기자 2025. 2. 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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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애물단지' 안수 파티가 이적 제안을 연달아 거부하고 팀에 잔류했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파티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받았던 벤피카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의 제안을 거절하며 팀에 남았다.

파티의 경우 바르셀로나 의료진의 안이한 봉합 수술로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아 결국 절제 수술까지 받는 악재가 겹쳤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에 남아 부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팀 입장에서는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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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애물단지' 안수 파티가 이적 제안을 연달아 거부하고 팀에 잔류했다. 


4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파티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받았던 벤피카와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의 제안을 거절하며 팀에 남았다. 


파티는 한때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는 유망주였다. 10대 시절 뛰어난 득점력과 축구 센스를 보여주며 라리가 역대 최연소 멀티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최연소로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했고, 최연소 득점 기록까지 갱신하며 역대급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때만 하더라도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파티는 2020-2021시즌 레알베티스와 경기에서 좌측 내부 반월판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파티의 경우 바르셀로나 의료진의 안이한 봉합 수술로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아 결국 절제 수술까지 받는 악재가 겹쳤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파티는 기량이 완전히 떨어졌다. 이후에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성장세가 멈췄고 기대한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안수 파티(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임대를 가고도 잘 풀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브라이턴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종아리 부상을 당해 14경기를 뛰지 못했다. 결국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하고 바르셀로나에 복귀했다.


올 시즌에는 한지 플릭 감독 하에서 완전히 밀렸다. 파티는 전체 출전 시간 중 6% 밖에 뛰지 못했고,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에는 파우 비토르에게도 밀리며 경쟁 순위에서 크게 뒤처졌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에 남아 부활하겠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팀 입장에서는 손해다. 경쟁에서 밀린 선수에다 주급까지 높기 때문이다. 파티는 현재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 득점 선수를 달리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팀 내 최고 수준이며, 쥘 쿤데, 하피냐와 비슷한 금액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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