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장동건 조부상에 5만원 냈는데…100 단위로 돌아와" (조동아리)

조혜진 기자 2025. 2.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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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임하룡이 배우 장동건과의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여러 에피소드를 밝히던 중 임하룡은 경조사비 관련 일화를 밝혔다.

이어 임하룡은 "예전에 장동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난 (장동건을) 모를 때다"라며 "그때 갑자기 (김)민종이가 '동건이 할아버지 돌아가셨다. 형님도 가셔야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임하룡은 "'아니' 할 수가 없어서 갔다"며 당시 수중에 5만원밖에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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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임하룡이 배우 장동건과의 뜻밖의 인연을 밝혔다. 

최근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는 '모든 것이 최초! 베스트 드레서, 남우조연상, 프리랜서, 건물주...ㅣ역사를 써내려간 개그맨 인생은 임하룡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의 게스트는 임하룡이었다. 여러 에피소드를 밝히던 중 임하룡은 경조사비 관련 일화를 밝혔다. 

그는 수입이 없어진 시기, 경조사에는 안 갈 수 없었기에 봉투가 얇아졌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임하룡은 "예전에 장동건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난 (장동건을) 모를 때다"라며 "그때 갑자기 (김)민종이가 '동건이 할아버지 돌아가셨다. 형님도 가셔야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임하룡은 "'아니' 할 수가 없어서 갔다"며 당시 수중에 5만원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돈 꿔달라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5만원 냈다. 그런데 이놈이(장동건이) 때 되면 백단위를 넣으니까"라며 장동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용만은 "사람이 정성을 본 거다.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맞장구쳤고, 임하룡은 "동건이가 '내 할아버지 장례식에 저 사람이 왜 왔을까?'라고 생각한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조동아리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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