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국무위원들에게 "내가 곧 권한대행이라는 소명의식"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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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국무위원들에게 '내가 곧 권한대행'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트럼프 신정부에 의해 촉발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해 "우리 기업들이 자동차, 2차전지, 가전 분야 등에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주력 수출물품인 반도체 철강 등에 대해선 어떤 식으로 겨냥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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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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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최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국 트럼프 신정부에 의해 촉발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해 "우리 기업들이 자동차, 2차전지, 가전 분야 등에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주력 수출물품인 반도체 철강 등에 대해선 어떤 식으로 겨냥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수출 플러스 흐름 멈춤, 내수 부진, 성장세 둔화, '비자발적 퇴직자 수' 증가 등을 거론하고 "서민과 소상공인, 우리 기업들의 속 타는 심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지경"이라며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위기의식을 함께하며 '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적기에 적절한 정책 효과가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어야 한다"며 '속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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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
| ⓒ 연합뉴스 |
그는 특히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대내외로 산적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는 지금, 우리들의 역할과 책임은 너무나도 막중하다"며 "모든 국무위원들께서는 '내가 곧 권한대행'이라는 소명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한시적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부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1사분기 중 집중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대행은 이어 마약, 디지털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가 급증하며 개인의 인격과 재산, 가정의 파괴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민생범죄'의 근절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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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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