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이재명, 왜 충청에서 졌나… 지금껏 文정부 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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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사실상 지난 대선 패배 책임을 물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임 전 실장은 지난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한다며 후보의 부족과 당 전략의 부재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은 공식적인 대선 평가를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하지 못했다"면서 "곧바로 두 달 뒤에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에 출마했고 다시 두 달 뒤에 당대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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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사실상 지난 대선 패배 책임을 물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임 전 실장은 지난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한다며 후보의 부족과 당 전략의 부재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임 전 실장은 3일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을 돌아본다”며 “상대(윤석열 후보)는 30대 젊은 대표를 세우고 대선 후보를 밖에서 영입하고 막판 단일화까지 하면서 안간힘을 다했다. 우리도 그렇게 간절했느냐”고 물었다.
이어 “서울에서만 31만766표를 졌다. 민주당이 서울에서 지고도 전국선거를 이길 수 있었을까”라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후보는 모두 충청에서 압승을 했는데, 왜 이재명 후보는 충청에서 졌을까”라고 지적했다.

임 전 실장은 “민주당은 공식적인 대선 평가를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하지 못했다”면서 “곧바로 두 달 뒤에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에 출마했고 다시 두 달 뒤에 당대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문재인정부에 떠넘겨졌고 지금까지도 문재인정부 탓을 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성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이재명 후보가 부족했고 당의 전략이 부재했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비로소 이기는 길이 보일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윤석열 심판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더 절실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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