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화마에 스러진 덕유산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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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곤돌라를 타면 10여분 뒤 도착하는 덕유산 명물인 '상제루'가 2일 새벽 화재로 소실됐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있는 덕유산이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자 누각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곳은 곤돌라를 이용해 쉽게 오를 수 있어 등산 마니아뿐 아니라 가족·연인의 단골 사진 촬영 명소였다.
내친김에 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 걸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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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곤돌라를 타면 10여분 뒤 도착하는 덕유산 명물인 ‘상제루’가 2일 새벽 화재로 소실됐다.
한식 목조 형태 3층 높이 팔각정 건물인 상제루 쉼터는 1997년 지어져 등반객 입소문을 타고 설천봉(해발 1520m)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백두대간 끝자락에 있는 덕유산이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자 누각을 만들었다고 한다. 내부에는 등산용품, 관광 기념품 판매 상점 등이 있었다.
이곳은 곤돌라를 이용해 쉽게 오를 수 있어 등산 마니아뿐 아니라 가족·연인의 단골 사진 촬영 명소였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꽃·서리꽃을 즐기는 이들로 붐볐다.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등 거침없는 산세가 먼발치에서 파노라마로 연출하는 풍경이 장관이다.
내친김에 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 걸어도 좋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라 어른 걸음으로 편도 약 30분이 걸린다. 아이젠 착용은 필수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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