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부르셨죠?".. 운전자 납치·감금하고 금품 빼앗은 2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리운전 기사인 척 접근해 운전자를 납치·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31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9일) 강도상해 및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 20분쯤 오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B 씨의 대리운전 기사 행세를 하며, 그의 승용차를 몰고 인근 공터로 이동해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리운전 기사인 척 접근해 운전자를 납치·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31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9일) 강도상해 및 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전 1시 20분쯤 오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B 씨의 대리운전 기사 행세를 하며, 그의 승용차를 몰고 인근 공터로 이동해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A 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근처의 문을 닫은 카센터로 피해자를 끌고 가 결박한 뒤 체크 카드를 빼앗고 비밀 번호를 추궁했습니다.
이후 A 씨는 1천만 원 상당의 시계와 현금 150만 원 등을 빼앗은 뒤 B 씨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피해자 B 씨는 납치당한 지 18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쯤 스스로 탈출해 112에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사흘 만인 지난 28일 오전 3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 마련 등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진천 45.2, 임실 37.9 눈에 파묻힌 설날..충남, 전북, 전남 대설주의보
- 시간당 1~3cm '습설'.. "'지구 온난화'가 '명절 폭설' 불러왔나?"
- [속보] 항공유 3만 5천 파운드가 양쪽 날개에.. "번지지 않도록 방어에 주력"
- 대설, 강풍, 풍랑특보 발효(9시).. 최악의 귀성길 되나?
- "최대 15cm 더, 영하 9도까지".. 덕유산 39, 진안 26 대설특보
- "청년들 오더니 마을이 활기".. 귀한 몸 유치에 안간힘
- [속보] 호남고속도로 전주IC 부근에서 14중 추돌 사고
- [속보] 이재명, 문 전 대통령 예방 전 대전 현충원 참배
- 풀뿌리 문화행정 앞당길 '문화자치 조례안' 발의
- 박용진, '이재명 민주당의 도덕적 내로남불'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