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여객기 추락 현장서 시신 18구 수습"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2025. 1. 30. 14:06
▲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소방당국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 근교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사망자가 최소 18명 확인됐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의 경찰 관계자는 최소 18구의 시신이 수습됐으며 생존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CBS는 추락한 비행기에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밤 8시 53분쯤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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