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빚더미' 박해미, 아들 2명 아빠 달랐다…"서울대 출신 첫째子"('다컸는데')

김지원 2025. 2.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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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사기캐' 이부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6회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박해미·황성재 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재 분가해 4살 된 귀여운 아들까지 있는 형은 황성재와는 달리 박해미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스윗한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황성재는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빚이 몇 억이 생겼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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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박해미 SNS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황성재가 ‘사기캐’ 이부형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6회에서는 집들이를 하는 박해미·황성재 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N


박해미의 집에 황성재 말고 또 다른 남성이 포착된다. 황성재는 그 남성을 “친형”이라고 소개한다. 현재 분가해 4살 된 귀여운 아들까지 있는 형은 황성재와는 달리 박해미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스윗한 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초등학생 때 형을 처음 봤다”라는 황성재의 말에 모두가 의아해한다. 알고 보니 이부형이었던 것. 황성재는 “외동인 줄 알고 살았는데, 갑자기 형이 생겼다”면서 형과의 첫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황성재는 “형과 11살 차이가 난다. 많이 의지했고, 고민도 다 털어놓는다”면서 고마움을 전한다.

황성재는 자신의 이부형에 대해 비주얼, 노래, 피아노 연주, 심지어 노는 것까지 잘한다면서 칭찬을 쏟아낸다. 거기에 서울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등 공부까지 완벽했다고. MC 홍진경 역시 “사기캐”라고 인정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해미도 큰 아들의 방문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조카와는 데면데면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황성재는 “엄마가 ‘할머니’ 소리를 어색해하신다”고 전한다.이를 지켜보던 MC들도 “(박해미가) 할머니라는 단어와 어울리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성재는 지난해 10월 방송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빚이 몇 억이 생겼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공개했다. 황성재가 언급한 빚은 그의 아버지이자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이 낸 음주운전 사고의 합의금으로 생긴 것이다. 또한 황성재는 "저희 가족이 18년도에 겪었던 사건이 현재 빚(15억원)의 80%에서 90% 정도 된다. 나머지는 부동산 대출"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편성된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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