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내란 특검법 거부권 고심…내일 국무회의 상정 유력

배준우 기자 2025. 1. 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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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31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내란 특검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할지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최 권한대행이 강조해 온 여야 합의가 결렬된 만큼, 거부권을 행사할 거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이 내일 내란 특검법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는 권한대행 체제 들어서 일곱 번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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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일(31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내란 특검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할지 입장을 밝힐 걸로 보입니다.

앞서 여야는 내란 특검법 합의를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고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이 강조해 온 여야 합의가 결렬된 만큼, 거부권을 행사할 거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최 권한대행이 내일 내란 특검법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는 권한대행 체제 들어서 일곱 번째가 됩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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