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선반 속 물체'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으로 선반 속 정체불명 물체가 주목받는다.
현장 승무원과 승객들의 '선반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증언이 이어지면서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기 뒤쪽 주방에 있다가 닫혀 있던 선반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 발생 초기 항공기 후미에서 화재가 났기에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APU)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으로 선반 속 정체불명 물체가 주목받는다. 현장 승무원과 승객들의 '선반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증언이 이어지면서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항공기 승무원은 항공기 뒤쪽 주방에 있다가 닫혀 있던 선반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이를 관제탑에 “계류 중인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기내 수하물을 두는 선반에서 타닥 소리와 연기가 났다는 승객들의 다수 증언도 있다.
사고 발생 초기 항공기 후미에서 화재가 났기에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APU)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현재 승객 수하물이 사고 원인으로 좁혀지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국토부 항공기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항공기 화재 원인 분석 합동 감식 일정을 협의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中 저비용 AI '딥시크' 부상에 AI 업계 파장…'과장 마케팅' 주의 지적도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선반 속 물체' 주목
- “미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 우려”
- 오픈AI, 美 정부기관용 업무보조 챗봇 '챗GPT Gov' 제작
- 케이스티파이, 삼성 갤럭시S25 케이스 공개
- 영국 반독점기관 “AWS·MS,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최대 80%…공정경쟁 해쳐”
- CATL, DHL 물류센터에 ESS·에너지 관리 플랫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