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국힘 39·민주 39%…이 35·김 15·홍 8·한 7·오 6%

박하정 기자 2025. 1. 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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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SBS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5%, 홍준표 대구시장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 오세훈 서울시장 6%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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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SBS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9%,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무당층은 15%였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는지 물었더니, '야당으로의 정권 교체'가 50%, '여당의 정권 재창출'이 43%로, 격차는 7%p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이념 성향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에선 55%가 '정권 교체'를, 36%가 '정권 재창출'을 각각 꼽았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3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5%, 홍준표 대구시장 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 오세훈 서울시장 6%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 우원식 국회의장 2%,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 유승민 전 의원 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김경수 전 경남지사 1%, 김동연 경기지사 1%, 김부겸 전 국무총리 1%였습니다.


만약 차기 대선이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누굴 찍을지 물어봤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장관이 가상 대결하는 경우, 42% 대 28%로 조사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은 42% 대 26%,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는 41% 대 22%, 이재명 대표와 홍준표 시장은 41% 대 2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무선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전국 유권자 1,004명의 응답을 얻었고, 응답률은 20.8%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조사 개요>

의뢰 기관 : SBS
수행 기관 : 입소스 주식회사(IPSOS)
조사 지역 : 전국
조사 일시 : 2025년 1월 23일~25일
조사 대상 : 전국에 거주하는 유권자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표본크기 : 1,004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표집방법 :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응답률 : 20.8%
가중치 부여 방식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SBS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SBS 2025년 설 여론조사 통계표
[ https://drive.google.com/file/d/1daRKD46C38Bj52L5svdviOc9vo0yA0I6/view ]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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