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불안정한 건강 상태…"4일간 1끼 먹고 눈물만"

정민경 기자 2025. 1.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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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3일 권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4일동안 1끼 먹고 일기쓰면서 울기나 하고"라는 글을 게시해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2019년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로 여파로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고, AOA는 사실상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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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3일 권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4일동안 1끼 먹고 일기쓰면서 울기나 하고"라는 글을 게시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요 며칠 왜 이렇게 안 좋은일들만 생기나 그 만큼 행복가득한 일도 오겠지 하고 기다려 봄"이라며 지친 심경을 내비쳤다.

권민아의 글에 누리꾼들은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길거에요", "같이 힘내봐요", 화이팅 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0일 반려견이 악성 암 판정을 받아 안락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지난 2019년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로 여파로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고, AOA는 사실상 해체했다.

사진=권민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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