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촬영 6개월 전부터 흡연 연습, 가짜 싫었다…살면서 욕 연기도 늘어"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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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캐릭터를 위해 담배를 배웠던 사연을 밝혔다.
캐릭터를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흡연 연습을 한 송혜교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흡연 장면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 첫 등장이 흡연 장면이어서, '이걸 어떡해야 하지, 거짓말로 하기는 싫은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실제 흡연하는 사람들은 (가짜로 피우는 모습을 보면) 바로 알아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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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 캐릭터를 위해 담배를 배웠던 사연을 밝혔다.
송혜교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는 위험에 처한 소년을 살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수녀 유니아 역을 연기했다.
캐릭터를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흡연 연습을 한 송혜교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흡연 장면이 생각보다 꽤 있더라. 첫 등장이 흡연 장면이어서, '이걸 어떡해야 하지, 거짓말로 하기는 싫은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실제 흡연하는 사람들은 (가짜로 피우는 모습을 보면) 바로 알아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제가 술은 마시는데, 담배는 피우지 않았다. 몸에 안 좋은 것은 하나만 하자는 생각이었다"고 너스레를 떤 송혜교는 "만약 제가 첫 등장부터 담배를 피우는데 '가짜로 피우네'라고 생각을 하시면 유니아의 모든 캐릭터가 다 가짜가 돼 버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화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흡연 연습을 시작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가 목도 좀 아프고 힘들었다"고 얘기했다.
흡연과 욕설까지 거침없는 유니아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송혜교는 "제가 옛날에 '두근두근 내 인생'(2014)에 출연했을 때도 욕 대사가 있었는데, 그 때 짧은 욕을 하는데도 너무 못해서 지적 받기도 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때가 제가 30대 초반이었을 때인데, 저도 살면서 욕이 좀 늘어난 것 같다"고 넉살을 부리며 "그래서 '검은 수녀들' 때는 욕 연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흡연은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검은 수녀들'은 24일 개봉한다.
사진 = UAA,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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