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붕’ 뜻! ‘솔로지옥 4’ 보고 배운다? 썸의 성패를 가른 행동 4

COSMOPOLITAN 2025. 1. 21. 12: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솔로지옥 4’ 진실게임이 알려준 ‘썸붕의 기술’. 본격 다 차린 밥상 뒤엎는 진실게임! 이 4가지만 안 하면 된다? 썸의 성패를 가른 행동들을 모아봤다.
억텐인가 취중인가?
1. 등을 보이지 말 것
NETFLIX 〈솔로지옥 4〉
NETFLIX 〈솔로지옥 4〉
NETFLIX 〈솔로지옥 4〉
NETFLIX 〈솔로지옥 4〉
캠프파이어 시간, 남자들이 자리에 먼저 앉아 있고 여자들은 옆에 가서 앉아야 하는 상황. ‘유진’은 첫날 자신을 지목해 천국도에 간 ‘준서’의 옆에 앉으며 좋아한다. 하지만 ‘준서’는 술 게임을 주도하며 ‘태오’와 많은 대화를 하는 ‘유진’을 낯설어하며 호감을 정리한다. ‘동호’와 함께 “천국도에 가고 싶다” 말하고 싶었지만 ‘아린’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그냥 벌주를 마셔버렸다. 패널들은 유진의 “억텐”과 “질투 유발이 잘못된 전략”이라며 안타까워했다.

2. 혼자 취하지 말 것

NETFLIX 〈솔로지옥 4〉
NETFLIX 〈솔로지옥 4〉
의도치 않게 관심 있는 두 남자를 보내버린 ‘유진’. ‘시안’과 ‘태오’에게 단둘이 대화하라며 자리를 비켜 주지만, 갈 곳을 찾지 못해 혼자 그네를 탄다. 한밤중 긴 머리 휘날리며 그네 타는 모습에 당황한 다른 출연자들과 패널들. 하지만 시청자들의 의견은 갈렸다. 속마음을 표현하기 쑥스럽고 술에 취해서 나온 행동일 뿐, 질투를 유발하거나 관심을 끌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것. 괴이해 보이는 편집과 몰아가는 패널들의 대화가 아쉽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솔직도 병이다
3. 너무 솔직하지 말 것
NETFLIX 〈솔로지옥 4〉
NETFLIX 〈솔로지옥 4〉
NETFLIX 〈솔로지옥 4〉
천국도에 함께 다녀온 두 명의 여성, ‘시안’과 ‘혜진’ 가운데 앉은 ‘정수’. “몇 명의 우편함에 (호감) 초콜릿을 넣었는가?” 묻자 일초의 망설임 없이 “4명”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은 “천국도에 갔던 사람과 다시 가고 싶나, 새로운 사람과 가고 싶나?”. 솔직도 병인지라 “새로운 사람”이라고 답하며 2연타. “천국도에 같이 가고 싶은 새로운 사람은?”이란 질문까지 나왔으면 응당 벌주를 마셔야 하지만 “한 명만요?”라고 되묻고 앉았다. 실컷 ‘아린’의 1순위를 캐묻다 ‘유진’을 지목. 의자왕을 꿈꾸는 듯한 그의 행동에 여성 출연자들의 반응이 싸늘해졌다.

4. 뒷북 치지 말 것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시안’과 독대를 한 ‘정수’. 나름의 배려였다며 이렇게 말한다. “내 1순위는 너야.” 이 상황의 수혜자는 누구? 처음엔 장난처럼 보였지만 ‘시안’에게 직진한 ‘태오’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