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로얄, 토트넘 떠난지 반년 만에 쫓겨날 위기… 워커에게 밀릴 기미에 튀르키예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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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에 이어 AC밀란에서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에메르송 로얄이 튀르키예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로얄 영입을 위해 밀란에 접촉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당시 22세였던 로얄 영입을 위해 2,580만 파운드(약 457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란은 지난해 여름 로얄 영입을 통해 라이트백 포지션 강화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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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에 이어 AC밀란에서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에메르송 로얄이 튀르키예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2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로얄 영입을 위해 밀란에 접촉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시티의 카일 워커가 밀란으로 이적하기 직전이기 때문에, 로얄이 튕겨나갈 가능성을 노리는 것이다.
로얄은 3년 동안 손흥민의 동료로 뛰어 친숙한 선수다. 브라질 출신 로얄은 레알베티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며 유럽무대에 안착한 바 있다. 원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는 거의 뛰지 않은 가운데 베티스 활약을 바탕으로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2021년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토트넘은 당시 22세였던 로얄 영입을 위해 2,580만 파운드(약 457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페인 라리가에서 훌륭한 신체조건의 소유자로 평가 받았던 로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더 빠르고 격렬한 풍토를 극복하지 못했다. 공수 양면에서 애매한 선수로 전락했다. 그래도 다른 라이트백이 빈약한 팀 사정상 주전급 입지는 유지하다가, 페드로 포로가 영입된 뒤 빠르게 후보로 밀려났다. 지난 2023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로얄의 비중은 더 쪼그라들었다. 라이트백뿐 아니라 레프트백, 센터백까지 소화하는 다용도 후보 자원으로 팀에 기여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떠났다.
밀란은 지난해 여름 로얄 영입을 통해 라이트백 포지션 강화를 노렸다. 유소년팀 출신의 주전 라이트백 다비데 칼라브리아가 여러 차례 부상으로 기량 저하를 겪자 보완이 필요했다. PL보다 한결 템포가 느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상승세를 탈 거라는 기대도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에 못미쳤다. 로얄은 공격가담 후 제때 복귀하지 못해 배후 공간을 내주기 일쑤였고, 공격 효율도 떨어졌다. 수비수에게 공격 포인트가 중요한 거 아니지만 아직까지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밀란은 측면수비 강화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추가 지출을 감행한다. 맨시티의 35세 노장 수비수 워커를 곧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워커의 나이와 매년 저하되고 있는 기량을 감안할 때, 당장은 로얄보다 좀 낫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좋은 영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보강을 노리는 것이다.
로얄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이 확정되면 토트넘 시절 동료 다빈손 산체스와 재회하게 된다. 또한 갈라타사라이가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을 떠난 인물들이 우승한다는 '탈트넘 법칙'도 발동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AC밀란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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