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이동희 2025. 1.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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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과 자회사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가 AI 데이터센터(AIDC) 산업 성장에 맞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전력·통신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해저 광케이블·울트라 커패시터(UC) 기술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초전도 케이블, 해저 통신 네트워크, UC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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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해저 케이블 앞세워 성장 박차

LS전선과 자회사 LS마린솔루션, LS에코에너지, LS머트리얼즈가 AI 데이터센터(AIDC) 산업 성장에 맞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의 포설선. (사진=LS마린솔루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전력·통신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해저 광케이블·울트라 커패시터(UC) 기술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은 세계 최초 상용화된 기술로, 송전 효율이 뛰어나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와 결합해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미국 시장에서 데이터센터용 통신 케이블 공급을 확대 중이다. 특히, 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으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LS마린솔루션은 아태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계약으로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해저 통신 시장이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메타의 13조 원 규모 해저 케이블 투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LS머트리얼즈는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 버티브와 협력해 차세대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을 공략 중이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LIB) 대비 충·방전 속도가 20배 이상 빠르고 수명이 1,000배 이상 길어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전력 부하 변동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LS전선 관계자는 “초전도 케이블, 해저 통신 네트워크, UC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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