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주 연속 우승, 2025 인디아 오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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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오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여자 배드민턴 최고 실력자로 우뚝 선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번 주 뉴델리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이렇게 초추웡과의 열 번째 맞대결까지 완승을 거두고 2주 연속 말레이시아에서 인디아로 이어진 두 대회 10경기 전승 기록으로 금메달을 두 개나 따냈으니 안세영에게 당분간 자신과의 싸움만 남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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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기자]
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오픈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여자 배드민턴 최고 실력자로 우뚝 선 안세영(삼성생명)이 이번 주 뉴델리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2주 사이 열 번의 경기를 치르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을 거둔 기록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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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세영(삼성생명)이 우리 시각으로 19일, 2025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인디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폰파이 초추웡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 ⓒ AFP/연합뉴스 |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삼은 안세영의 게임 운영은 여전히 완벽했다. 첫 게임을 9점 차(21-12)로 여유있게 따낸 안세영은 점수차를 좁히기 위한 초추웡의 스트로크가 조금씩 라인 밖에 떨어지는 것을 냉정하게 골라내는 정확한 판단력을 자랑했다.
두 번째 게임도 7-1까지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금메달 전망을 밝혀 놓았다. 네트 가까운 곳 헤어핀 공방 상황에서 초추웡의 백핸드 크로스 앵글샷 방향을 예측하고 달려들어 백핸드 푸시를 꽂아넣는 포인트(8-2)도 위력적이었다.
손목 유연성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 양쪽 구석을 공략하는 실력으로 15-6 점수판을 만든 안세영은 그 이후에도 초추웡이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질긴 수비로 17-9까지 달아났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는 안세영이 기습적으로 긴 서브를 넣는 바람에 초추웡의 서브 리턴이 대각선 반대 방향으로 아웃된 것이다.
이렇게 초추웡과의 열 번째 맞대결까지 완승을 거두고 2주 연속 말레이시아에서 인디아로 이어진 두 대회 10경기 전승 기록으로 금메달을 두 개나 따냈으니 안세영에게 당분간 자신과의 싸움만 남은 셈이다.
2025 BWF 인디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 결과
(1월 19일 오후 5시 40분, 인디라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 - 뉴델리)
★ 안세영 2-0(21-12, 21-9) 폰파이 초추웡
◇ 2025 BWF 인디아 오픈 여자단식 우승 기록
32강 ★ 안세영 2-0(22-20, 21-15) 치우 핀-치안(대만)
16강 ★ 안세영 2-0(21-15, 21-8) 라차녹 인타논(태국)
8강 ★ 안세영 2-0(21-11, 21-12) 여 지아 민(싱가포르)
4강 ★ 안세영 2-0(21-19, 21-16)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
결승 ★ 안세영 2-0(21-12, 21-9) 폰파이 초추웡(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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