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사우디 SNT걸프 공장 2차 증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T에너지는 100% 자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법인 SNT걸프가 생산공장 2차 증설 기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우디 담맘에서 현지시간 16일 오후 2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발전산업 건설사 등 주요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 사우디아라비아와 SNT의 고위 관계자들이 SNT걸프 공장 2차 증설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 SNT에너지 |
|
▲ 사우디아라비아와 SNT의 주요 인사들이 SNT걸프 공장 2차 증설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SNT에너지 |
사우디 담맘에서 현지시간 16일 오후 2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발전산업 건설사 등 주요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장 증설로 SNT걸프의 생산능력은 2012년 설립 당시보다 3배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SNT걸프는 에어쿨러와 배열회수보일러, 원자력발전설비 핵심부품인 복수기(Condensor) 등 주요 발전설비 생산을 더욱 확대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및 동유럽 지역의 사업 수주와 현지 기반 수출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SNT걸프는 SNT에너지가 2012년 대한민국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설비 업체 최초로 사우디 현지에 설립한 해외 자회사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아람코의 에어쿨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사우디 에너지부장관이 발표한 발전공사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요 발전설비 생산까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HRSG의 사우디 현지화 정부 조달청(LCGPA) 전략구매품목 등록 등을 통해 중동지역의 신규 원자력 및 복합화력 발전플랜트설비 사업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체포를 본 고등학생들의 걱정... 교사도 놀랐다
- 윤석열·김건희가 물어보고 명태균이 추천한 사람들
- 김성훈 차장 체포...대통령 축하송 질문에 "친구 생일 노래 안 해주나?"
- '모든 책임은 내가' 명패까지 새긴 윤석열, 김용현과 네 탓 공방
- 제약회사 불법 리베이트의 진실... 혹시 이 약도?
- 전공자도 잘 몰랐던 광장과 공원의 차이, 아시나요
- 영국 로열 아카데미가 금지한 '여성 누드'를 그린 화가
- '농촌 소멸' 궁금해서 순창에 한 달 살아본 사람
- 윤석열 구속 가능성, 법학박사가 '100%' 장담하는 이유
- 군인권센터 "박정훈 대령 항소는 수사 외압 공범 행위 은폐하려는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