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건희, 해군 함정에서 지인들과 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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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해군 함정을 이용해 지인들과 술 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2023년 8월 2일부터 8일까지 윤석열 내란수괴 부부가 여름 휴가를 가졌다"며 "당시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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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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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국조특위 3차 회의에서 손을 들어 발언권을 신청하고 있다. |
| ⓒ 남소연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2023년 8월 2일부터 8일까지 윤석열 내란수괴 부부가 여름 휴가를 가졌다"며 "당시 해군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당시 (두 사람이 대통령 별장이 있는) 거제 저도에 머물렀는데 김 여사가 군 함정을 불러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노래방 기계까지 빌려다 군 함정에서 술 파티를 벌이고 지인들 보라고 거가대교에서 폭죽 놀이까지 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추 의원은 또 당시 '술 파티'에 참석했던 한 해군 제독의 말을 전하며 "진해기지사령부에 VIP용 공간에서 얼마나 신나고 즐겁게 놀았는지, 김건희는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얘기했다고 했다"며 "실제로 몇 번을 (더)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8월에도 한 번 더 갔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통상 VIP 행사 시에 귀빈정(항만 지휘정)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이 함정이 움직이면 항만 수송정, 군수 지원정도 함께 움직이고 고속정이 외곽 경비를 한다"면서 "군의 안보 자산이 윤석열 부부의 유흥에 이용돼서야 되겠냐. 이게 국정 농단 아니냐"고 꼬집었다.
추 의원은 이 같은 대통령 부부의 휴가 일정을 주도한 인물로 김성훈 경호처 차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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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하는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국조특위 3차 회의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
| ⓒ 남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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