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실망 사이…K푸드 열풍 이어갈까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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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융시장의 최대 이슈, 금리 상승세는 지난밤에도 이어졌습니다.
14일 마켓인사이트에서는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과 음식료 업종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는 증시가 열리는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 주도했던 삼양식품을 필두로, 빙그레, 오리온 정도는 주가가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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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지금 금융시장의 최대 이슈, 금리 상승세는 지난밤에도 이어졌습니다.

뉴욕증시는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했지만, 곧 나올 미국의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나타냈습니다.
*美 물가지표 (전년 대비, 한국시간) (오늘 밤 발표)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1.9% → 10월 2.6% → 11월 3.0% → 12월 (예상치 3.5%) (내일 밤 발표) 소비자물가지수(CPI) 9월 2.4% → 10월 2.6% → 11월 2.7% → 12월 (예상치 2.9%)
간밤 달러인덱스는 2년여만에, 국제유가는 5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음식료 기업들, 지난해 K푸드 수출 열풍과 함께 주도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함께 뜨거웠던 주가는 차별화 양상입니다.
14일 마켓인사이트에서는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과 음식료 업종 분석했습니다.
*주요 이벤트 (한국시간)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4일 밤)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밤) -美 JP모건·골드만삭스 등 실적 (15일 밤) -한국은행 금통위 (16일) -TSMC 4분기 실적 (16일) -中 4분기 GDP (17일 오전)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는 증시가 열리는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투자에 대한 조언일 뿐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오락가락 상승 마감
뉴욕증시와 마찬가지로 이날 한국증시도 장중 오락가락했지만, 양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국증시 마감 (14일) -코스피 7.84p(+0.31%) 오른 2,497.40 -코스닥 9.83p(+1.39%) 오른 718.04 *코스피 등락률 (종가 기준) 1/7 +0.14% 2,492.10 1/8 +1.16% 2,521.05 1/9 +0.03% 2,521.90 1/10 -0.24% 2,515.78 1/13 -1.04% 2,489.56 1/14 +0.31% 2,497.40 외국인은 코스피는 순매도, 코스닥은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7 +1,629억원 1/8 +2,220억원 1/9 +7,510억원 1/10 -38억원 1/13 -8,743억원 1/14 -2,965억원
모레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인하 가능성이 힘을 얻었지만, 이번주 들어 동결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입니다.

● 음식료 주가 극과 극
지난해 다 같이 뜨거웠던 음식료 기업들의 주가는 2분기 어닝시즌 이후부터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 주도했던 삼양식품을 필두로, 빙그레, 오리온 정도는 주가가 양호합니다.
반면, 농심, CJ제일제당, 오뚜기 등은 대체로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K푸드 기업 주가 (1년 최고 → 14일 종가) 삼양식품 800,000원 → 762,000원 오리온 114,300원 → 99,300원 빙그레 118,400원 → 82,300원 오뚜기 513,000원 → 383,000원 CJ제일제당 407,500원 → 242,000원 농심 599,000원 → 348,500원
이같은 주가 흐름은 작년 연간 실적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합니다.
*K푸드 영업이익 전망 (2023년→2024년 / 네이버증권 컨센서스) 삼양식품 1,475억원 → 3,395억원(예상) 오리온 4,924억원 → 5,446억원(예상) 빙그레 1,122억원 → 1,242억원(예상) CJ제일제당 1조2,916억원 → 1조5,715억원(예상) 농심 2,121억원 → 1,902억원(예상)
조상훈 연구위원은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부분들이 작년 2~3분기 때부터 시작됐다"며 "일부 업체들은 원가 부담 이슈, 일회성 비용이 이슈가 될 수 있겠지만 4분기는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 'K푸드 스토리' 이제 시작 작년 음식료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했던 힘은 해외시장 개척에 있었습니다.

농식품부가 밝힌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잠정)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130억3천만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라면과 쌀가공식품 등이 전체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북미와 중남미, 유럽 등 낯선 시장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기도 했습니다.

조상훈 연구위원은 "K-푸드의 수출 스토리는 미국이나 유럽 같은 지금까지는 굉장히 생소했었던 국가군들에 처음 진입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고성장의 초입"이라며 "역시나 올해도 K-푸드의 스토리는 음식료를 계속 지탱해 줄 수 있는 카테고리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음식료 최선호주로는 CJ제일제당과 삼양식품을 꼽았습니다.

※ 전체 방송 내용은 마켓인사이트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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