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소재 D에너지 …“국민 신문고에 버티기 어렵다 민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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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소재한 영세업체가 최근 국방부가 발주한 공사에 참여했다가 수 개월째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이 따르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소재 아스콘 제조업체 D에너지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SPC K국방과 원도급사 케이티(KT), 하도급사 화성을 상대로 민원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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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소재한 영세업체가 최근 국방부가 발주한 공사에 참여했다가 수 개월째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에 어려움이 따르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소재 아스콘 제조업체 D에너지는 최근 국민신문고에 SPC K국방과 원도급사 케이티(KT), 하도급사 화성을 상대로 민원 신청을 제기했다.
내용은 대청도 아스콘 납품 대금 원도급, 하도급 간 분쟁으로 인한 대금 5억 900만원의 결재가 지연돼 국방부 감찰실에서 관리 감독해 달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 국방부가 발주한 길이 4~5 km 규모의 옹진군 대청도 차기국방 광대역 통합망 구축사업에 10억 상당의 도로 포장용 아스콘을 납품했다.
당시 하도급사와 아스콘 납품 계약금 중 선금으로 50%, 잔금은 납품즉시 결재(일반적으로 100% 선금)조건으로 11월 30일까지 대금을 결재해 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D에너지는 원도급 업체와 하도급 업체간 분쟁이 길어지면서 3개월째 결재가 이뤄지지 않아 경영에 타격을 입고 있다.
동서에너지 관계자는 “백령도에서 대청도로 주야 근무하면서 성실하게 납품을 완료했고, 100% 선금이 원칙인데도 하도급사의 ‘납품 즉시 결재 해주겠다’는 말을 믿었는데 결재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현재까지 깜깜 무소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발주처가 국가기관이고, 원도급사인 케이티는 대기업인데 이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세기업을 외면하지 말고 하루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한다” 라고 호소했다.
한편 하도급사인 화성측은 이 사업에 참여했다가 수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자는 원도급사인 케이티(KT)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통화를 시도 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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