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매직' 3월 출범…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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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지난해 영업권을 인수한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을 올해 초 '나비엔 매직'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5월 인수 계약 이후 영업 총판으로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던 경동나비엔은 생산라인을 평택공장으로 이전하는 등 나비엔 매직 출범 준비를 마쳤다.
나비엔 매직으로 출시되는 제품을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제공한다는 게 경동나비엔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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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지난해 영업권을 인수한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 레인지, 전기오븐을 올해 초 '나비엔 매직'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5월 인수 계약 이후 영업 총판으로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던 경동나비엔은 생산라인을 평택공장으로 이전하는 등 나비엔 매직 출범 준비를 마쳤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매직을 3월께 론칭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생산 설비 이전이 완료되면서 준비에는 속도가 붙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제품 생산을 위해 필요한 인증 및 인허가도 모두 취득해 론칭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업 채널 확대를 통한 판매망 확충도 이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주방기기 전문 대리점은 물론,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와 쿠팡 등의 온라인 판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추후 네이버 스토어 등으로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구축되고 있다. 나비엔 매직 출범 이후 생산되는 제품은 경동나비엔이 AS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SK매직 제품에 대해서도 AS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기술력과 시장점유율 선두권을 유지했던 SK매직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나비엔 매직’이 주방기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콘덴싱 보일러가 대기질에 기여하는 실외 공기질 관리라면 주방 가전 라인업은 실내 공기질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2021년부터 ‘3D 에어후드’와 가스레인지는 물론, 프리미엄 전기레인지를 출시하고, 해당 제품군과 환기청정기를 연동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로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을 주도해 왔다. 자회사 경동에버런을 통해 레인지후드 제조업체 ‘리베첸’의 자산을 인수해 레인지후드 제조기반을 확대하기도 했다.
나비엔 매직으로 출시되는 제품을 환기청정기와 연계해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종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를 제공한다는 게 경동나비엔의 전략이다. 또한 이 제품들과 보일러까지 묶으면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 같은 주방가전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가지고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나비엔 매직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주방기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해갈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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