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 '줍줍' 다음 달 개편…무주택자만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할 방안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부정 청약, 계약 후기 등으로 당첨자가 없어진 물량에 다시 청약을 받는 것인데 주택수나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걸로 방향을 잡고 지역 제한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방안을 다음 달 발표할 방안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부정 청약, 계약 후기 등으로 당첨자가 없어진 물량에 다시 청약을 받는 것인데 주택수나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첨만 되면 많게는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해서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리기도 하죠.
지난해 7월 경기 화성 동탄의 한 아파트가 7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자 한 가구에 무려 294만 명이 몰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마비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무주택자만 무순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걸로 방향을 잡고 지역 제한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여사 생일 의전차량 동원"…경호 실세 '3인방'
- 결혼 사진 보정했다 폐업 위기…예비 부부들 '난감'
- 20대 중국인, SUV 훔쳐 역주행…'쾅쾅' 들이받고 전복
- 생포 북한군 영상 공개…"북한 돌아가고 싶나" 묻자
- '바닷물 동원' 극한 상황인데…다가오는 '악마의 바람'
- "'칼로라도 막아라' 지시" 논란…윤 측 "가짜 뉴스"
- 90cm 콘크리트에 H빔…위험시설 8개 더 있었다
- 국힘 40.8% vs 민주 42.2%…계엄 전 수준으로?
- [단독] "15일 집행 유력…2박 3일까지 작전 검토"
- 북한군 '한국행' 가능성은?…"귀순 요청 시 적극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