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보수 결집 효과?…국민의힘 지지율 4주 연속 상승, 40.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비상계엄 이후 여권의 몰락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여권과 보수층 지지자들이 결집한 효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 52.4%(12월2주)를 기록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4주 연속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5.7%(12월2주)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는 고령층과 보수층 등 여권 결집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주 내 민주당과 가장 좁혀져
정권교체론 52.9% 정권연장론 41.2%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비상계엄 이후 여권의 몰락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여권과 보수층 지지자들이 결집한 효과로 풀이된다.
1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9~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응답률은 5.7%)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6.4%포인트 오른 40.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3.0%포인트 하락해 42.3%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직후 52.4%(12월2주)를 기록했던 민주당 지지율이 4주 연속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5.7%(12월2주)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써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4%포인트로 지난 16주간 가운데 가장 좁아졌다.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세는 고령층과 보수층 등 여권 결집 영향으로 풀이된다. 70대의 경우 지지율이 23.2%포인트 오른 63.2%, 60대의 경우에도 12.4%포인트 오른 49.3%를 기록했다. 보수층도 9.0%포인트 올라 69.2%에서 78.2%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대전·세종·충청에서 11.4%포인트, 인천·경기에서 8.5%포인트, 대구·경북에서 5.7%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 4.6%포인트 각각 올랐다. 여론조사가 이렇게 나타난 건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의 특징상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응답하는 지지층의 목소리가 크게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국혁신당은 4.8%, 개혁신당은 2.4%, 진보당 1.2%로 각각 조사됐다.

차기 대선과 관련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은 5.6%포인트 하락한 52.9%로 조사됐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론은 6.4%포인트 올라 41.2%를 기록했다. 12월4주만 해도 정권교체론은 60.4%, 정권연장론은 32.3%였던 데 크게 좁혀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지난달 14일 직무 정지 이후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리얼미터는 "헌재 판결까지 조사를 중단하고 탄핵 심판이 인용되어 대통령직에서 파면될 경우 재개하지 않으며 탄핵 심판이 기각돼 대통령직에 복귀할 경우 재개된다"고 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쩍벌' 서양인 사이 낀 정해인…"투명인간 취급" 인종차별 논란 - 아시아경제
- "두쫀쿠로 하루 1억3000만원 법니다"…최초 창시자는 '이 사람' - 아시아경제
- "김선호 해명 자충수…횡령·배임으로 해석될 수도" - 아시아경제
- "'성매매 관광 명소' 오명 벗겠다"…성매수자 처벌 검토한다는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버리는 휴대폰 모아 5000만원 벌었다" 금값 폭등에 '유심 연금술' 진위 논란 - 아시아경제
- 플라스틱 막걸리병 뜨거운 어묵국물에 풍덩…항의하니 "잠깐 넣은 것" - 아시아경제
- "엄마, 술 취한 아저씨가 나 때렸어"…울음소리에 무너진 순간, 이미 덫에 걸렸다 - 아시아경제
- "매달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얹어드려요"…3년 뒤 1080만원 찍힌다는 '이 계좌' - 아시아경제
- "고민하는 사이 백만원 올랐어요"…연초부터 줄줄이 가격 오르더니 인상 예고도 - 아시아경제
- "여성 브래지어 풀지 마세요"…5년만에 바뀐 심폐소생술 지침은 - 아시아경제